[날씨] 일찍 온 여름 더위, 서울 30℃·경산 34℃ / YTN

2022-05-24 42

오늘도 계절의 시계가 두 달가량을 앞서가며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16.7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았지만,

한낮에는 30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열기가 쌓이면서 경북 경산의 낮 기온 34도로 어제보다 더 높겠고요,

또다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여기에 낮 동안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높은 기온과 자외선이 더해지며 오존 농도도 짙어지겠는데요,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발라 주시고,

오존 생성이 활발한 차도에서 떨어져 이동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낮에는 맑은 하늘 아래 서울 낮 기온 30도, 광주와 대전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와 경북, 전북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때 이른 더위도 잠시 주춤할 전망입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늘 대구와 부산, 울산은 종일,

중부 지역은 오전 한때 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호흡기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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